보도자료

제목 대경대학교, 축구부 창단
일자 2021.03.03 조회수 17,007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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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지휘봉은 정우진 감독 선임...인성을 겸비한 선수 육성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는 기존 경산시에 운영중인 영남대와 대구대, 경일대 축구부에 이어 4번째로 축구부 창단 했음을 밝혔고 초대 지휘봉은 정우진(경찰행정학과/축구지도 교수) 감독이 잡는다.

대경대학교 축구부는 기존 대학 축구부와는 차별화된 운영을 목표로 두고 있다. 체육계열의 학과에 입학하는 것이 아닌 경찰행정학과를 통해 신입생 20명을 모집함으로써 선수들이 축구선수로 성공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한 제2의 인생을 돕는다는 취지이다.

선수단은 현재 학교의 기숙사를 사용하고 앞으로는 단독 기숙사와 식당까지 설립해 체계적인 관리계획을 가지고있다.

또한 남양주 캠퍼스를 적극 활용해 수도권 축구부와의 친선경기도 진행해 빠른 실력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초대 감독인 정우진 감독은 공부하는 지도자로서 중국과 베트남에서 지도자의 커리어를 쌓았고, 축구선수 출신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할 정도로 학구파이다.

정 감독은 “운동만 잘하는 선수를 키워내는게 아니라 인성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선수를 키워내는게 목표”라고 밝혔다.

이채영 총장은 “대경대학교가 가지고있는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축구부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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