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대구한의대·대경대·대구보건대, 뷰티산업 활성화 ‘맞손’
일자 2020.01.08 조회수 29,179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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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가운데)과 이채영 대경대 총장(왼쪽),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이 6일 대구한의대에서 대구·경북 K-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제공=대구한의대


[서울경제] 대구한의대학교와 대경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가 대구·경북 K-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이들 대학은 최근 대구한의대에 모여 대구한의대의 K-뷰티, 대경대의 K-컬처, 대구보건대의 K-푸드 등 각 대학의 특화분야를 상호 연계해 관련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3개 대학은 ‘LINC+ 고도화형’ 사업과 K-뷰티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각 대학은 구체적으로 K-뷰티·컬처·푸드 교육프로그램 및 학제간 연계교육 체계 운영, K-뷰티 제품화 연구개발 공동 추진, 뷰티 제품의 판매 촉진 및 글로벌 활동, K-뷰티 기반 의료관광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실험실습기자재·연구기기 및 시설물의 공동 활용, 대경대·대구보건대 졸업생의 대구한의대 편입학 및 장학금 지원 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각 대학은 산학협력단 및 LINC+사업단을 실무부서로 지정하고 공동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세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이번 협약이 대구·경북의 K-뷰티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기업 성장과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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